통영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개최…5급 이하 공직자 46명 재산등록 심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통영시는 29일 '2023년 제3차 통영시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통영시 소속 5급 이하 공직자의 재산등록에 관한 사항 및 퇴직 공직자에 대한 취업제한 여부 등을 심사·결정한다.
한경근 위원장은 "공직자는 윤리 의식이 엄격하게 요구되는 만큼 공직자가 부정하게 재산을 증식할 수 없도록 재산등록 및 심사 제도를 더욱 엄정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통영=이경구 기자] 경남 통영시는 29일 '2023년 제3차 통영시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통영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위원장인 한경근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장과 통영시의회 의원, 변호사, 교육자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통영시 소속 5급 이하 공직자의 재산등록에 관한 사항 및 퇴직 공직자에 대한 취업제한 여부 등을 심사·결정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단순집행적 업무(경비원·서비스 등)로 취업하는 퇴직 공직자의 취업 심사를 면제하는 고시 제정 건 및 고지 거부 허가신청에 따른 심사 건 등 안건 전반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관련 규정을 어긴 불성실 신고자에게는 처분 기준에 따라 경고 및 시정, 보완 명령 등 엄중한 처분을 하면서도 단순집행적 업무를 하기 위해 취업하는 퇴직 공직자의 취업 심사를 면제하는 고시 제정을 통해 공직윤리 제도의 합리성을 제고했다.
한경근 위원장은 "공직자는 윤리 의식이 엄격하게 요구되는 만큼 공직자가 부정하게 재산을 증식할 수 없도록 재산등록 및 심사 제도를 더욱 엄정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철영의 정사신] 2024년 봄을 향한 그들의 '권력' 투쟁
- 햄버거 장사로 승진한 한화 김동선, 본업 뒷걸음질로 경영능력 '물음표'
- [암표, 누구냐 넌③] '알바 모집'까지 하는데…예리한 창과 녹슨 방패
- [TMA 인터뷰] 아이브 "원동력? 당연히 다이브…앞으로도 힘낼 것"
- '노마스크' 첫 겨울, 불청객이 돌아온다…미세먼지 공습 예고
- 이젠 탄핵안까지...예산안, 또 법정시한 넘길듯
- 벌어지는 서울 아파트값 온도차…강남·용산 신고가에도 '노도강' ↓
- 카드사 격해지는 2위 쟁탈전…삼성카드, 현대에 결국 밀려나나
- 윤 대통령 "북한, 세계서 가장 가난한 나라…공산전체주의는 실패"
- [단독] 최강욱 '암컷' 논란…민형배 "출판기념회 발언 심려 끼쳐 송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