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대외협력비서관실, 가천대신문 학생기자들과 간담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 대외협력비서관실 직원들이 29일 가천대 비전타워 자작나무라운지에서 가천대 학보인 가천대신문 학생기자들과 1시간 동안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MZ세대인 대학생 언론인들로부터 대학생과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기 위해 대통령실 대외협력비서관실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대통령실 대외협력비서관실 직원들이 29일 가천대 비전타워 자작나무라운지에서 가천대 학보인 가천대신문 학생기자들과 1시간 동안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MZ세대인 대학생 언론인들로부터 대학생과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기 위해 대통령실 대외협력비서관실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대통령실에서는 김용진 대외협력비서관, 박대기 국장 등 7명이 참석했다. 가천대에서는 김충식 특임부총장을 비롯해 오대영 신문방송국장, 신문 기자 12명이 참석했다.
가천대신문 기자들은 대학 신문사의 발전 방안, 청년 입장에서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싶은 내용, 대통령과 청년들의 소통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대통령실 직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학생들은 교통비, 외식비 등 물가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 알바생이 겪는 근로계약서 위반 사례, 경제적으로 어려운데 국가장학금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의 문제, 대학생을 위한 산학협력 확대 방안, 청년의 지방거주를 위한 정책 확대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대책을 요청했다.
또 대통령이 직접 청년들과 대화할 수 있는 토론회, 공청회 등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대학생이 많이 찾는 대학가를 직접 방문해 대학생들과 대화하는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김용진 대통령실 대외협력비서관은 “대학언론인의 눈으로 본 청년, 대학생의 문제가 무엇인지 듣고 싶어서 간담회를 열게 됐다”며 “오늘 들은 대학생 기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검토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 학생, 젊은 언론인의 이야기를 더 듣기 위해 추가 간담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가천대 신문사 이가현 편집국장(한국어문학과 3학년)은 “대통령실에서 대학신문 기자들을 찾아와 대학생들의 고충을 들어줘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층의 이야기를 듣는 기회를 확대해 정책에 적극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딸까지 있는 친구, 내 결혼식에 불륜男 데려와 밥 먹고 갔네요”
- 손예진, 어릴때 사진 공개… "아들 첫 생일 축하 감사"
- 이소라·신동엽, 결별 23년만에 재회…푸짐한 술상에 건배까지
- 도경완·장윤정 첫커플 시계 공개...명품인줄 알았더니 '반전'
- 별거 후 다른 남자와 잠자리 한 아내…'불륜' 맞을까?
- 방탄소년단 RM·뷔·지민·정국, 다음 달 육군 현역 입대한다
- "여우주연상 부끄럽지 않냐"…정유미, 황당 악플에 '사이다' 대처
- “1인분에 12만원 한우집인데”…이정재·한동훈 저녁, 밥값은 누가 냈나?
- [영상]‘마약 음성’ 지드래곤, 당당하게 컴백하나?…"전 누굴까요"
- "주식으로 100억 벌었다"…24세 '주식신동' 누구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