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어 브라질 상파울루주 '한글의 날' 지정 법안 발의
문가영 기자(moon31@mk.co.kr) 2023. 11. 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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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주에서 매년 10월 9일을 '한글의 날'로 지정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외국 국가에서 한글의 날 지정법안이 발의된 것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서 2019년에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매년 10월 9일을 한글날로 지정한 바 있다.
파울루 피오릴루 상파울루 주의원은 해당 법안을 발의하며 "한글날을 지정해 한인 공동체의 사회적 기여를 인정하고 한국의 풍부한 문화와 오랜 전통의 가치를 인정하는 동시에 한국과 브라질의 관계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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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주에서 매년 10월 9일을 '한글의 날'로 지정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외국 국가에서 한글의 날 지정법안이 발의된 것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서 2019년에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매년 10월 9일을 한글날로 지정한 바 있다. 파울루 피오릴루 상파울루 주의원은 해당 법안을 발의하며 "한글날을 지정해 한인 공동체의 사회적 기여를 인정하고 한국의 풍부한 문화와 오랜 전통의 가치를 인정하는 동시에 한국과 브라질의 관계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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