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특구 출연硏 개방행사에 1만 6000명 찾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가 올해 처음 시행한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원에 1만 6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출연硏 주말 개방행사엔 4월 한국표준연구원을 시작으로, 5월·9월에는 한국화학연구원, 6월·10월에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7월·11월에는 한국기계연구원, 10월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5개 연구원이 릴레이로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올해 처음 시행한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원에 1만 6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덕특구조성 50주년을 맞아 추진한 출연연 주말 개방행사가 최근 마무리됐다.
2만 3687명이 예약해 1만 5933명이 방문했다. 주로 초등학교 저학년과 부모님 등 가족 단위 참여자가 많았고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중·고등학생들의 체험학습 등 단체 탐방도 많았던 것으로 파악된다.
출연硏 주말 개방행사엔 4월 한국표준연구원을 시작으로, 5월·9월에는 한국화학연구원, 6월·10월에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7월·11월에는 한국기계연구원, 10월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5개 연구원이 릴레이로 참여했다.
출연연 방문객 19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선 참여자의 97.1%가 전반적으로 만족했다고 답했고,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의견이 97% 이상, 주말 개방행사 확대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의견이 98%로 나타났다.
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주말 개방을 확대 시행해 달라는 의견이 많아 내년에도 많은 연구원과 협력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