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빅스-KIST, R&D 업무협약 "세계적 비전AI 기술로 국민 안전 책임질 것"

고문순 기자 2023. 11. 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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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AI 전문기업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과 상호 연구개발협력을 통해 AI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구기관인 KIST와 함께 AI 고도화를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혁신적인 미래기술 확보를 확보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비전AI 기업으로 공적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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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AI 전문기업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과 상호 연구개발협력을 통해 AI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왼쪽)와 김익재 KIST AI.로봇 연구소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인텔리빅스


인텔리빅스는 29일 서울 성북구 KIST 본원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인텔리빅스의 최은수 대표, 장정훈 대표, 이인규 전무, 최준호 연구소장과 KIST의 AI.로봇연구소 김익재 연구소장, 조정현 책임연구원, 최희승 책임연구원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본 협력협정을 기반으로 비전AI 분야에서 ▲비전AI 기술 공동개발 및 교류 ▲국가 R&D프로젝트 공동제안 및 수행 ▲ 연구원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개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텔리빅스는 비전AI 선도기업으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비전AI 기술을 적용해 화재, 쓰러짐, 도둑 침입, 교통사고, 폭력행위 등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AI가 탐지해서 알려주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인텔리빅스의 솔루션은 재난안전, 제조/산업 안전, 군중 밀집 등 다양한 산업에 도입되어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AI 인파감지 시스템을 독자 개발해 행정자치부, 서울시와 핼로윈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시민 안전 AI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인텔리빅스의 비전AI 기술은 국내 1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지능형 CCTV 성능 인증(2017년) 및 영국의 CPNI 인증 통과(2017년),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돌발상황검지 시스템 성능평가 전 부문 '최상급' 기록 (2021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바이오인식시스템 얼굴인식 성능인증 항목에서 에러율 0% 달성(2023년) 등 공신력 있는 기술 인증을 통과하며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구기관인 KIST와 함께 AI 고도화를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혁신적인 미래기술 확보를 확보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비전AI 기업으로 공적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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