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재해경감 우수기업' 재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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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 재해경감 우수기업 재인증과 국제표준 ISO22301(사업 연속성 경영시스템) 사후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29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재해경감 우수기업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기업의 핵심 기능이 중단될 경우 목표 시간 내 재개할 수 있는 재해경감 전략 수립·이행과 활동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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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 재해경감 우수기업 재인증과 국제표준 ISO22301(사업 연속성 경영시스템) 사후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29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재해경감 우수기업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기업의 핵심 기능이 중단될 경우 목표 시간 내 재개할 수 있는 재해경감 전략 수립·이행과 활동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공사는 2020년 최초로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과 함께 2021년 ISO22301 인증까지 취득했다.
인증심사는 최초 인증 후 3년 주기로 실시한다. 행정안전부가 ▲기업의 경영 현황 분석 ▲리스크 평가 ▲사업 연속성 확보를 위한 전략 수립 ▲재난 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적 등을 심의해 결정한다.
공사는 호우·낙뢰로 인한 광양항 종합변전소 정전 발생을 가정해 실시한 비상 발전기 가동 긴급 복구 모의 훈련 과정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현 사장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여수광양항이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한 항만, 고객 최우선을 경영방침으로 삼아 항만서비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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