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율곡이이=파주다' 브랜딩…문화예술분야 협업 '한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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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문화예술 발전 방향성 의견수렴 및 2024년 문화예술분야 협업을 도모하고자 28일 문화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우관제 파주문화원장, 이상주 사단법인 한국예총 파주지회장, 조동준 파주시 문화예술과장 등 문화예술인 및 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문화예술과 업무추진계획과 파주시 문화예술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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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에서는 우관제 파주문화원장, 이상주 사단법인 한국예총 파주지회장, 조동준 파주시 문화예술과장 등 문화예술인 및 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문화예술과 업무추진계획과 파주시 문화예술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또한 내년도 '율곡이이=파주다' 브랜딩 사업과 관련해 ▲율곡 문화 주간 운영 ▲율곡이이에 관한 스타 강사 역사교육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파주시는 '율곡이이=파주다' 브랜딩 사업을 위해 10월 15일 최태성 강사를 초빙하여 율곡 이이에 관한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을 실시했으며, 지난 10일에는 한국은행에 파주시장 명의의 서한을 보내 오천 원권 화폐 후면에 자운서원을 반영하도록 건의한 바 있다.
파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사업 추진 시 반영할 계획이다.
조동준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파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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