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군인관광 활성화, 숙박시설 쾌적도가 선결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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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장병들은 군인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숙박시설의 쾌적함을 가장 선결 과제로 꼽았다.
이는 군인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병철 경기대 교수가 Z세대 장병 230명을 대상으로 의견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교수는 "3군 통합본부가 있는 계룡대, 논산 육군훈련소를 포함해 군부대들이 집적되어 있고 계룡군문화 축제가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연계성이 부족하다"면서 "Z세대 군인들을 위한 맞춤형 관광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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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생 군문화관광 포럼’…군인관광 모델 수립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Z세대 장병들은 군인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숙박시설의 쾌적함을 가장 선결 과제로 꼽았다.
다음으로는 관광상품의 인센티브 지원, 교통의 편리함, 관광활동의 다양화, 군인관광 상품 홍보 극대화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군인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병철 경기대 교수가 Z세대 장병 230명을 대상으로 의견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교수는 29일 계룡시 병영체험관에서 열린 ‘2023 지역상생 군문화광관 포럼의 ’군인관광의 과제와 발전방안‘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조사결과 현역병과 전역병 모두 일상탈출 동기가 높게 나타났다”면서 “이는 군인관광의 필요성과 프로그램 개발의 동기를 발생시킨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3군 통합본부가 있는 계룡대, 논산 육군훈련소를 포함해 군부대들이 집적되어 있고 계룡군문화 축제가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연계성이 부족하다”면서 “Z세대 군인들을 위한 맞춤형 관광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단기과제로 군인관광 활성화 전략 수립 및 사업수행을 통해 군인관광 모델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군인관광 모델이 정착하기 위해서는 군인관광 복지 프로토콜 개발과 군인관광헌장 제정, 군문화 및 역사와 관련된 유산적 가치 있는 장소에 테마별 루트개발, 군인관광 프리미엄 카드 발급 등 정부 주도 군인관광 정책의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아 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장은 “군인들이 한 달에 한번은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군인관광사업을 추진했다”면서 “내년에는 군인관광 시범지역 선정해 운영하고 K-Military 브랜드를 론칭해 인구소멸지역 중심으로 군인관광 상품 개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는 군인을 대상으로 인구감소지역 중심 여행쿠폰 지급, 단체버스여행, 호텔패키지여행 등 맞춤형 로컬여행 상품을 운영 중이다. 지자체 및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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