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지역 기업 기술력 증진 '기술애로 상담' 사전 설명회

세종상의·화학연과 공동…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 소개

정현교 화학연 중소기업지원실장이 ‘기술애로 상담 사전 설명회’에서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대전상의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송원섭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는 지난 28일 대전상의 2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상공회의소, 한국화학연구원과 ‘기술애로 상담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기업의 기술력 증진과 고도화 지원을 위해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기술애로 해결을 희망하는 기업 ㈜그린방사선, ㈜동방아그로 등 6개사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정현교 화학연 중소기업지원실장은 △KRICT 디딤돌 사업 2.0 △소재·부품·장비 융합혁신지원단 △공공연 연구인력 파견지원사업 △중소·중견기업 지원 플랫폼 등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대전상의·세종상의·화학연은 기술 애로 해결 및 전문가 네트워크 구성 지원을 위해 내년 1월 화학연 소속 연구원이 참여하는 상담회를 별도로 진행, 지역 기업의 기술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