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농수산물 수출 개척단 미국 방문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희수 진도군수를 단장으로 한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 개척단'이 지난 24일 7박 9일간의 미국 순방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개척단은 지난 16일 출국해 현지 대규모 한인시장인 로스앤젤레스 소재 한남체인과 500만 달러 수출 협약에 이어 샌프란시스코 소재 메가마트 등 미국 현지 4개소에서 진도군 농수산물 판촉 특별전을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김희수 진도군수를 단장으로 한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 개척단’이 지난 24일 7박 9일간의 미국 순방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개척단은 지난 16일 출국해 현지 대규모 한인시장인 로스앤젤레스 소재 한남체인과 500만 달러 수출 협약에 이어 샌프란시스코 소재 메가마트 등 미국 현지 4개소에서 진도군 농수산물 판촉 특별전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순방에는 미쉘 박 스틸 미국 캘리포니아 하원의원과 국외연수 중이던 노관규 순천시장을 면담하고 진도군의 농수산물 수출 방안과 문화예술을 소개하는 등 상호 협력을 도모했다.
진도군의 이번 미국 방문은 경제협력과 함께 문화와 사회 전반적인 측면에 걸쳐 미국과 첫 교류의 디딤돌을 놓았다는데 의미가 크다.
진도군 농수산유통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순방은 진도군의 농수산물과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미국 시장과의 꾸준한 교류를 통해 두 기관 모두가 동반 상승할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라시아 횡단 도전기] <8> 오딧세이 시베리아(하비롭스크)
- "수험생에 네잎 클로버 찰떡"…수능 마케팅 활발
- [겜별사] 시야 활용 플레이가 '일품'…크래프톤 탑다운 슈팅 '프로젝트 아크'
- "비건을 잡아라"…식물성 식품 개발 '열풍'
- "재벌식 재건축 알박기"…한남하이츠 해법 '미궁' [현장]
- [오늘의 운세] 11월 9일, 기분 좋은 하루가 예정된 띠는?
- "흑인은 노예농장서 목화 따"…美 대선 다음날 괴문자 살포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신경안정제 검출…'약물운전' 맞았다
- "골든타임 총력"…침몰 금성호 실종자 12명, 밤샘 수색한다
- '20.5kg로 사망'…아내 가두고 굶겨 숨지게 한 50대, 2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