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 ‘2023 소공인 역량강화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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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 소공인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진흥원 강당에서 관내 소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3 소공인 역량강화 교육(4회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편, 소공인지원센터는 관내 소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안양시 집적지구에 소재한 전자부품·전기장비 제조업 소공인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과 사업화 지원사업을 제공하는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및 공용장비와 시설을 무료로 지원하는 '소공인 공동기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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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 소공인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진흥원 강당에서 관내 소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3 소공인 역량강화 교육(4회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제조업 기술 트랜드와 시장 전망’을 주제로,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초인류:AI와 함께 인공 진화에 접어든 인류의 미래’,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디지털 지구, 경제와 투자의 기준이 바뀐다’ 등의 저자로 잘 알려진 김상균 교수의 강연을 필두로 진행됐다.
김 교수의 강연에서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국내외 기술의 흐름을 살펴보고 향후 제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미래 대응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참여 소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교육사업 및 마케팅, 컨설팅, 시제품 제작, 사업화, 청년 소공인 활성화 등 소공인지원센터의 2023년 분야별 성과를 공유하고, 차년도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의견 청취 시간도 가졌다.
조광희 원장은 “대내외적으로 기업경영이 날로 어려워지는 위기 속에서 안양 소공인지원센터는 관내 소공인의 애로사항을 반영하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으로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소공인지원센터는 관내 소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안양시 집적지구에 소재한 전자부품·전기장비 제조업 소공인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과 사업화 지원사업을 제공하는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및 공용장비와 시설을 무료로 지원하는 ‘소공인 공동기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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