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디자인거리 3곳에 야간 경관 조명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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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30일부터 디자인거리 3곳에서 야간 경관 조명 점등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점등 행사는 30일 삼산디자인거리를 시작으로 12월 1일 바보사거리디자인거리, 5일 왕생이길에서 각각 열린다.
삼산디자인거리에는 대벽천 미디어 파사드와 대형 루미나리에, 포토존 조형물 등이 설치됐다.
바보사거리디자인거리에도 루미나리에 등 대형 조형물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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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30일부터 디자인거리 3곳에서 야간 경관 조명 점등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점등 행사는 30일 삼산디자인거리를 시작으로 12월 1일 바보사거리디자인거리, 5일 왕생이길에서 각각 열린다.
삼산디자인거리에는 대벽천 미디어 파사드와 대형 루미나리에, 포토존 조형물 등이 설치됐다.
바보사거리디자인거리에도 루미나리에 등 대형 조형물 등이 마련됐다.
왕생이길에는 LED 장식의 대형 선물 상자와 LED 볼 가로수 조명 등의 조형물이 설치돼 볼거리를 제공한다.
남구 관계자는 "내년 3월까지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야간 경관 연출로 남구의 밤 풍경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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