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인천시의원, 2023 대한민국 황해 국민대상 수상

김지혜 기자 2023. 11. 2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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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인천시의원(국민의힘·미추홀2)이 최근 열린 ‘2023 대한민국 황해 국민대상’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받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시의회 제공

 

김대중 인천시의원(국민의힘·미추홀2)이 ‘2023 대한민국 황해 국민대상’을 받았다.

29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김대중 시의원은 최근 황해교육문화재단과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이 주최한 ‘2023 대한민국 황해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받았다.

‘2023 대한민국 황해 국민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예술을 사랑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도전 정신과 문화 융성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김 시의원은 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시민이 행복한 인천시를 만들기 위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김 시의원은 중앙정부와 인천시의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도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아 재정건전성 강화와 효율적 예산편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김 시의원은 미추홀구 등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주차난 해소 등을 위해 조례개정과 예산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투철한 사명감으로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힘쓴 지방의원으로 알려져 있다.

김 시의원은 “시민들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고자 노력했을 뿐”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노력해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의원이 되겠다”고 했다.

김지혜 기자 kj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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