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 인력부족 해소 위해 내년 외국인 근로자 1천명 '임업' 근로 허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산촌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내년 비전문취업(E-9) 비자로 들어오는 외국인 근로자를 '임업'에 최초로 1천여 명 규모로 도입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임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도입은 산림사업자분들의 오랜 바람으로 산촌의 인력부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상시근로가 어려운 계절성이 강한 임산물재배분야는 '계절근로' 도입을 위해 법무부와 협의 중으로 곧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산림청은 산촌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내년 비전문취업(E-9) 비자로 들어오는 외국인 근로자를 '임업'에 최초로 1천여 명 규모로 도입한다.
또한, 재외동포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방문취업(H-2) 허용은 출입국관리법 시행령 개정 이후에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40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결정된 '임업' 신규 허용 업종은 임업 종묘 생산업, 육림업, 벌목업, 임업 관련 서비스업이며, 사업자등록증에 해당 종목이 있어야 한다.
특히, 이 업종 중에서도 산림사업시행법인(산림사업법인, 국유림영림단 중 법인, 산림조합, 산림조합중앙회, 원목생산법인)과 산림용 종묘생산법인이 '임업 단순 종사원'의 고용을 내년 7월부터 신청할 수 있도록 추진하여 9월경부터는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산림청은 지금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외국인 근로자의 원활한 정착과 사업주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훈련, 체류 관리, 고용업무 대행기관 지정 등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임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도입은 산림사업자분들의 오랜 바람으로 산촌의 인력부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상시근로가 어려운 계절성이 강한 임산물재배분야는 '계절근로' 도입을 위해 법무부와 협의 중으로 곧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과메기·대게 먹으러 포항왔어요"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인천 연수구,저소득층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나서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당신이 필리핀을 더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수백만 가지를 직접 경험해보세요! - 투어코리아 -
-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서울시선수단 표창 수여 - 투어코리아 - No.1
- 문화재청,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전달식 개최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탈탄소화 속도 낸다’… 고양시, 적극 기후 행동 확산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서울관광재단, ‘서울서만 즐기는 이색체험’ 상품 할인 판매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
- 김진태 강원도지사, 등산 명소‘춘천 오봉산’등반 인증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김창규 제천시장-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현안사업 간담회 개최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
- 전남도, 유홍준 교수와 함께하는 ‘남도문화유산답사’ 진행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