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교육지원청, 관내 취약계층 학생에게 생필품·난방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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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완도교육지원청은 전날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학생 30명에게 학생 1인당 30만원 상당의 온기 꾸러미(생필품·난방비)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완도교육청은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을 통해 올해 3월부터 지속적으로 학교·유관기관(완도군가족센터, 성광지역아동센터)과 함께 취약계층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총 121명의 학생들에게 긴급생활지원(생필품 등)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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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전라남도 완도교육지원청은 전날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학생 30명에게 학생 1인당 30만원 상당의 온기 꾸러미(생필품·난방비)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완도교육청은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을 통해 올해 3월부터 지속적으로 학교·유관기관(완도군가족센터, 성광지역아동센터)과 함께 취약계층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총 121명의 학생들에게 긴급생활지원(생필품 등)을 지원해왔다.
더불어 교육복지안전망 통합사례관리 협의체를 구축해 지역사회와 함께 완도군 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있다.
이번 온기 꾸러미는 학생 가정에 긴급생활지원을 할 수 있는 난방유, 생필품·식료품, 의류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원 학생에 따라 필요 서비스 맞춤형 지원이 이뤄져 촘촘한 교육복지 실현 효과가 기대된다.
김정선 완도교육장은 “학교와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선제적 복지 대응으로 학생 위기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지역사회 통합 지원 체계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라는 공동가치를 실현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남=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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