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소규모 학교 뭉쳤다…학생자치회 합동 체육대회

송면·청안·청천중 학생자치회 주관…"화합·교류의 시간"

충북 괴산 송면중학교와 청안중학교, 청천중학교는 29일 청안중에서 학생자치회 교류활동의 하나로 체육대회를 했다.(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제공)/뉴스1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의 3개 소규모 학교 학생자치회가 합동으로 체육대회를 열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29일 괴산증평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송면중학교, 청안중학교, 청천중학교는 학생자치회 교류활동의 하나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천중에서 세 학교 학생자치회 주최로 열린 체육대회에는 학생과 교사 등이 참여해 배구, 농구, 피구, 축구, 줄다리기 등의 경기를 겨루며 화합을 다졌다.

체육대회를 주관한 청안중 윤용민 교장은 "이번 교류활동이 세 학교의 학생과 교사가 서로 화합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