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엔진서 불"…8명 태운 미군 수송기, 일본 규슈 바다 추락

김하늬 기자 2023. 11. 29. 1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군 수송기가 일본 규슈 남부 야쿠시마 인근 바다에 29일 추락했다.

이 수송기에는 8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지지통신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날 오후 2시47분쯤 미군 수송기 오스프리가 규슈 남부지역 야쿠시마 인근 바다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은 항공기가 바다에 추락하면서 왼쪽 엔진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지난 2016년 12월 13일 주일미군 소속 MV-22 '오스프리' 수송기가 오키나와(沖繩)현 주일미군 후텐마(普天間) 기지를 이륙해 훈련비행을 하던 도중 오후 9시30분쯤 오키나와현 나고(名護)시 동쪽 약 1㎞ 해상에 추락했다. /로이터=뉴스1

미군 수송기가 일본 규슈 남부 야쿠시마 인근 바다에 29일 추락했다. 이 수송기에는 8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지지통신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날 오후 2시47분쯤 미군 수송기 오스프리가 규슈 남부지역 야쿠시마 인근 바다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8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목격자들은 항공기가 바다에 추락하면서 왼쪽 엔진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해상보안청은 자세한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