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 1억원 조기 달성

양희문 기자 2023. 11. 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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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목표액인 1억원을 조기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기부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올해 연말 '고향사랑기부자의 밤'을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태원 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한 달 빨리 목표액에 달성했다"며 "기부자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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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원 경기 가평군수(왼쪽)와 고향사랑기부금을 건넨 윤소라 키아라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가평군 제공)/뉴스1

(가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목표액인 1억원을 조기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이날 서울에 거주하는 윤소아 키아라 대표가 개인 연간 최대 금액인 500만원을 기부, 현재까지 1억324만원을 모금했다.

군은 기부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올해 연말 '고향사랑기부자의 밤'을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태원 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한 달 빨리 목표액에 달성했다"며 "기부자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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