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8명 탑승 미군 수송기, 일본 가고시마 바다에 추락”

지종익 2023. 11. 2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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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수송기 오스프리가 일본 남부 가고시마 인근 바다에서 추락했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습니다.

일본 제10관구 해상보안본부에 따르면, 오늘(29일) 낮 2시 47분 가고시마현 야쿠시마 앞바다에서 미군 수송기 오스프리가 추락했습니다.

일본 방위성 등에 따르면, 추락한 오스프리는 일본 야마구치현 이와쿠니 미군 기지에서 이륙해 오키나와 가데나 미군기지로 향하던 중 방향을 바꿔 가고시마의 야쿠시마 공항에 착륙하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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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수송기 오스프리가 일본 남부 가고시마 인근 바다에서 추락했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습니다.

일본 제10관구 해상보안본부에 따르면, 오늘(29일) 낮 2시 47분 가고시마현 야쿠시마 앞바다에서 미군 수송기 오스프리가 추락했습니다.

추락한 오스프리에는 미군 소속 8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NHK는 인명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순시선과 항공기 등이 사고 현장으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방위성 등에 따르면, 추락한 오스프리는 일본 야마구치현 이와쿠니 미군 기지에서 이륙해 오키나와 가데나 미군기지로 향하던 중 방향을 바꿔 가고시마의 야쿠시마 공항에 착륙하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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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종익 기자 (jig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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