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말하는영어 1.1.1. 한마당' 운영

운영학교 9개교 참여, 영어 말하기 붐 조성

부산교육청이 해원초등에서 찾아가는 부산말하는영어 1.1.1. 한마당 행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교육청

부산교육청이 오는 12월15일까지 지역 내 초·중학 9교에서 '찾아가는 부산말하는영어 1.1.1. 한마당' 행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말하는영어 1.1.1. 운영은 영어 말하기 붐을 조성하고 영어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한 9개교가 참여한다.

1, 2부로 나눠 진행하며 1부는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영어로 말하는 레크리에이션과 퀴즈, 2부에서는 간식 차량 체험 및 포토존 댓글 달기를 진행한다.

앞서 해운대구 해원초등에서 개최한 데 이어 오는 30일 기장군 해빛초등, 오는 12월15일 사상구 학장초등 등에서 행사를 연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부산말하는영어 1.1.1. 운영으로 학생의 생활 속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