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초중고 대상 심리치유 프로그램 운영

이찬선 기자 2023. 11. 29.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교육청은 심리적인 어려을 겪고 있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치유 프로그램인 '2023학생 마음나무 키우기 어울림 마당'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12월2, 3일 이틀간은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앞서 지난 27일, 28일에는 도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긍정심리학을 기반으로 회복탄력성 증진 심리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술치료·꿈 치료 등 회복 탄력성 도와
중학생들이 28일 충남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열린 심리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충남교육청 제공)/뉴스1

(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교육청은 심리적인 어려을 겪고 있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치유 프로그램인 ‘2023학생 마음나무 키우기 어울림 마당’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12월2, 3일 이틀간은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5일, 6일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회복탄력 증진 심리치료가 진행된다. 초등생은 학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부모교육도 함께 운영된다.

앞서 지난 27일, 28일에는 도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긍정심리학을 기반으로 회복탄력성 증진 심리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회복 탄력성에 대한 이해와 점검 △미술치료, 놀이치료, 꿈 치료, 긍정심리학 행동치료이다.

김지철 교육감은“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