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전국 위(Wee) 희망대회' 충북 다수 수상

충북교육청 제공

심리·정서적 위기 학생을 지원하는 위(Wee) 프로젝트를 통해 위기를 극복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전국대회 결과 충북에서 수상 학교가 다수 나왔다.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제12회 전국 위(Wee) 희망대회에서 학생-상담업무 부문에서 청주외국어고등학교와 형석중학교가 대상에, 충북과학고등학교가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청주외고는 가정환경과 학교생활 부적응으로 어려움을 겪던 학생이 위 클래스 상담을 통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대학에 진학한 사례로, 형석중은 희귀병으로 심한 불안감과 대인기피증을 겪던 학생이 상담활동을 통해 위기를 극복한 사례로 각각 대상을 받았다.

또 '지속가능한 열린 공감상담실'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한 오송고등학교도 기관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