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디에스테크노와 1500억여원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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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29일 충북도청에서 도와 함께 반도체 제조장비 부품 제조기업인 ㈜디에스테크노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음성 대소산업단지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디에스테크노는 앞으로 5년 동안 1504억 원을 투자해 음성 성본산업단지 내 3만 3천여㎡ 부지에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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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29일 충북도청에서 도와 함께 반도체 제조장비 부품 제조기업인 ㈜디에스테크노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음성 대소산업단지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디에스테크노는 앞으로 5년 동안 1504억 원을 투자해 음성 성본산업단지 내 3만 3천여㎡ 부지에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지난 1990년 설립된 디에스테크노는 반도체 제조용 장비 핵심부품인 석영, 실리콘, 실리콘카바이드 등의 특수소재를 제조·가공하는 기업으로, 생산량의 40~50% 정도는 미국과 독일, 프랑스, 일본 등 전세계 1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음성군은 이번 협약을 포함해 민선 7기 이후 투자유치 규모가 166개사, 10조 6824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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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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