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하철 운행 중에 총기 발사..2명 부상

▲미국 지하철 (사건과 직접 관련 없음) 자료 사진 : 연합뉴스

미국 뉴욕의 운행 중이던 지하철 안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습니다.

뉴욕타임스의 28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퇴근시간대인 이날 오후 5시 30분쯤 뉴욕 지하철 랠프애버뉴역으로 진입하던 지하철 열차 안에서 누군가 쏜 총에 2명이 맞아 부상을 입었습니다.

부상자는 17세 청소년과 40대 남성으로 이들은 각각 오른손과 왼발에 총상을 당했습니다.

피격 직후 병원으로 옮겨진 이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을 쏜 괴한은 범행 직후 지하철에서 달아났으며 아직까지 잡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경찰은 범인과 피해자들이 서로 아는 사이인지 여부 등을 파악하는 한편, 용의자의 행방을 뒤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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