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23 허리우드 슈퍼컵’에서 베트남 따돌리고 우승

김도헌 기자 입력 2023. 11. 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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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베트남에 아쉽게 역전패를 당해 우승컵을 내줬던 한국이 1회 대회 패배의 아픔을 씻어내고 2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베트남당구연맹 레손하이 회장과 윙민호앙 부회장을 비롯하여 베트남 현지 후원기업인 AD, TMX, Bilavi Group 등 많은 현지 당구계 관계자들도 대회장을 찾았고, 한국에서는 타이틀스폰서인 허리우드를 비롯하여 대명상사(Taurus) 등 여러 당구 산업 관계자들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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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3 허리우드 슈퍼컵’에서 우승한 한국 선수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허리우드
지난 2월 베트남에 아쉽게 역전패를 당해 우승컵을 내줬던 한국이 1회 대회 패배의 아픔을 씻어내고 2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과 베트남의 당구 국가대항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2023 허리우드 슈퍼컵’이 11월 25~26일 이틀에 걸쳐 베트남 호치민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은 대회 1일차 포켓9볼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4-1, 대회 2일차 캐롬 3쿠션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4-2로 앞서 총 8-3으로 베트남을 제압했다. 우승한 한국은 상금 2만 달러, 준우승 베트남은 1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포켓 9볼 개인전과 단체전이 편성된 대회 1일차에는 각 승점 1점이 걸린 개인전 3경기, 단체전 2경기가 펼쳐졌다. 1~3경기 개인전은 한국 진혜주, 하민욱, 이하린이 베트남의 부이 쑤안 방, 두옹 쿠옥 호앙, 응옥 후옌 후인티를 맞아 모두 승리하고, 단체전은 양국이 1경기씩 승리를 나눠가져 4-1로 마감했다.

대회 2일차에는 캐롬 3쿠션 개인전 4경기와 승점 2점이 배정된 단체전 1경기가 편성돼 베트남은 1회 대회와 같은 대역전극을 노렸으나, 1~4경기 개인전에서 한국 최봄이, 허정한, 허채원, 김준태이 베트남의 풍 키엔 뚜웅, 트란 퀴엣 치엔, 윙 니 호앙옌, 바오 프엉 빈을 모두 따돌리며 일찌감치 승부가 기울었다. 한국은 5경기 단체전에서 99-100으로 1점차로 패했지만 4-2로 마쳐 최종 스코어 8-3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전 경기 단독 생중계됐고, 2일 동안 총 누적 시청자수 19만8766명을 기록해 국가대항전 당구 경기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아프리카TV 당구페이지에서 다시보기 VOD 서비스를 통해 양국 선수들의 경기를 다시 시청할 수 있다.

타이틀스폰서인 허리우드는 SNS 공식 채널을 통해 사전에 현장 관람 신청 접수를 진행했고, 대회 양일에 걸쳐 약 500명 안팎의 관람객이 대회장을 찾아 한국과 베트남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지켜보며 열띤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베트남당구연맹 레손하이 회장과 윙민호앙 부회장을 비롯하여 베트남 현지 후원기업인 AD, TMX, Bilavi Group 등 많은 현지 당구계 관계자들도 대회장을 찾았고, 한국에서는 타이틀스폰서인 허리우드를 비롯하여 대명상사(Taurus) 등 여러 당구 산업 관계자들이 자리를 빛냈다.

허리우드 관계자는 “아시아캐롬연맹(ACBC)과 베트남당구연맹(VBSF), 대한당구연맹(KBF)의 협조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또한 대회 중계 및 홍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아프리카TV와 베트남 당구 크리에이터 민디엔, 그리고 대회장 구성부터 운영까지 많은 신경을 써준 베트남 협력사 아레나(Arena) 측에도 더불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국의 당구 문화가 서로 교류하고 발전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가교 역할을 맡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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