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광주·전남 치매 어르신 배회감지기 지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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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29일 은행 본점에서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김대삼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장, 김동기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지역 치매 어르신 대상 배회감지기 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배회감지기 지원이 실종 사고 사전 예방과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지역 곳곳에 나눔 문화를 전파하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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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은행은 29일 은행 본점에서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김대삼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장, 김동기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지역 치매 어르신 대상 배회감지기 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매년 치매 노인 실종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배회 가능성이 있는 치매 노인들을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실종 시 조기 발견을 통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에 약 9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광주은행은 오는 30일 전남도에도 약 9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나눔문화를 실천할 예정이다.
광주은행의 후원으로 광주·전남지역에 배회감지기 각 300대씩 총 600대가 지원될 예정이며, 광주·전남 광역치매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해 광주사회서비스원과 협력해 보급된다.
이번에 보급되는 물품은 'SKT Smart 지킴이2'로, 정확한 위치 정보와 이동 경로 확인 및 심박수 등 건강 정보 확인, 위급 상황 시 SOS 자동 호출 등 실종 예방과 위험 상황 관리 기능이 제공된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배회감지기 지원이 실종 사고 사전 예방과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지역 곳곳에 나눔 문화를 전파하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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