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창립 54주년, 취약계층에 '방한키트' 전달

윤난슬 기자 2023. 11. 2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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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창립 54주년을 맞아 29일 본점 1층 로비에서 '2023년 방한(warm) 키트 나눔' 사업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지속하는 고물가 및 고금리 상황에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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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창립 54주년을 맞아 29일 본점 1층 로비에서 '2023년 방한(warm) 키트 나눔' 사업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지속하는 고물가 및 고금리 상황에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종일 은행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총 4000만원 상당의 '방한 키트'를 도내 지자체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전북은행 제63기 신입 행원 30여 명이 담요, 수면 바지, 발열내의, 넥워머, 장갑 등 겨울용품으로 구성된 키트 920상자를 직접 포장,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백 은행장은 "신입 행원들이 직접 포장한 선물을 통해 한파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이웃사랑의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면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축하 및 성공적 정착을 염원하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사회와 상생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전북도민의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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