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가족센터, 결혼 이주여성 통·번역 자조모임 결성

송원섭 기자 2023. 11. 2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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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한국생활을 돕기 위해 결혼 이주여성들이 참여하는 '통·번역 봉사활동 자조모임'을 결성했다고 29일 전했다.

우정민 센터장은 "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원활한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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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태국·베트남 등 7개국 11명…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 도와
결혼 이주여성 통·번역 봉사활동 자조모임 모습. (계룡시 제공)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한국생활을 돕기 위해 결혼 이주여성들이 참여하는 ‘통·번역 봉사활동 자조모임’을 결성했다고 29일 전했다.

자조모임은 일본, 태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등 총 7개 국가의 결혼 이주여성 11명으로 구성됐다.

멘토·멘티 역할을 통해 한국어가 서툰 초기입국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돕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우정민 센터장은 “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원활한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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