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동구 하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29일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2회 2023년 청소년복지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구,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부경찰서, 강북교육지원청, 명덕여자중학교, 울산보호관찰소, 울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 울산시일시청소년쉼터 등 12개 유관기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2023년 하반기 청소년 안전망 실적 보고와 위기 청소년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논의했다.

한편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학업 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개최

울산시 동구는 29일 동구 타니베이 호텔에서 2023 동구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위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9개 동 전 주민자치위원과 동장, 주민자치담당자 등 19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유공자 표창 수여, 내빈 축사, 주민자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고미·도리·마니와 함께 마성 만화도서관에서 놀기

울산시 동구는 12월 한 달 동안 마성 만화도서관에서 '고미·도리·마니와 함께 마성 만화도서관에서 놀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성 만화도서관에서 즐거운 창의활동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 기간동안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은 고미, 도리, 마니에게 그림책 읽어주기, 동구 관광 캐릭터 색칠하기, 캐릭터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응원 댓글 남기기, 도서관 입구를 지키는 관광캐릭터와 함께 사진 찍고 SNS 올리기 등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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