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석공원 파크골프장 11월 29일부터 본격 운영

면적 1만1524㎡, 18홀 규모

[광주(경기)=뉴시스] 광주시가 29일 청석공원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경기)=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가 29일 쌍령동 48-5 일원에서 청석공원 파크골프장의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광주시의장, 이경숙 파크골프협회 회장과 회원, 광주시 체육회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파크골프는 실버세대들에게 맞춤형 생활체육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종목이다. 이번에 설치한 파크골프장은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9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및 하천점용허가를 얻은 후 면적 1만1524㎡, 총 18홀로 규모로 공사가 진행됐다. 운영은 개장식 직후부터 시작한다.

방세환 시장은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많이 찾는 파크골프장을 다시 개장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광주시민들의 체력증진과 여가시간 활용에 대한 다양한 욕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 부합하는 체육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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