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주민주도 농촌마을 만든다…5곳에 25억원 투입

최영수 2023. 11. 29.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순창군은 내년부터 총 25억원을 투입해 주민 주도형 농촌마을 조성 사업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은 노후한 마을회관 리모델링, 주민 쉼터 조성, 마을 길 정비, 주민 역량 강화 교육 등이다.

최영일 군수는 "주민 스스로 마을 발전 방향을 결정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상향식 사업"이라며 "살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마을을 만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민주도형 농촌마을 추진 계획도 [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내년부터 총 25억원을 투입해 주민 주도형 농촌마을 조성 사업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은 노후한 마을회관 리모델링, 주민 쉼터 조성, 마을 길 정비, 주민 역량 강화 교육 등이다.

이는 마을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과 특성을 기반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추진한다.

군은 마을 5곳을 선정해 마을당 최대 5억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마을리더 교육과 농촌지역 개발 교육을 이수하거나 전북도 생생만들기 사업 또는 농촌 현장포럼 프로그램을 이행한 마을만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2월 14일까지 사업계획서와 마을회의록 등을 갖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최영일 군수는 "주민 스스로 마을 발전 방향을 결정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상향식 사업"이라며 "살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마을을 만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