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산구,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문 접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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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다음 달 15일까지 지역 내 감염 취약시설 12곳에서 입소자·종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입원·사망 최소화를 위해 방역당국은 65세 이상 노인, 면역 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와 종사자에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요양·장애인 생활 시설 등 입소자는 예방접종 권고 대상자에 해당하지만 질병 또는 거동 불편으로 협약의료기관·촉탁의 방문 접종이 여의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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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다음 달 15일까지 지역 내 감염 취약시설 12곳에서 입소자·종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입원·사망 최소화를 위해 방역당국은 65세 이상 노인, 면역 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와 종사자에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요양·장애인 생활 시설 등 입소자는 예방접종 권고 대상자에 해당하지만 질병 또는 거동 불편으로 협약의료기관·촉탁의 방문 접종이 여의치 않다.
이에 광산구는 감염병관리과 방문접종팀을 꾸려 방문 접종 희망 기관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 바이러스에 맞춰 개발된 'XBB.1.5' 기반 백신이 쓰인다.
과거 접종 이력과는 상관 없이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최소 석 달(90일) 이후 1차례 접종하면 된다.
◇광산구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광주 광산구의회는 제284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다음 달 6일까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산구의회는 8일간 감사 기간 중 이날부터 다음 달 1일까지는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서류 검토, 현장 확인에 나선다.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는 의회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질의·답변을 진행한다.
소관 상임위 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감사 결과 강평을 끝으로 감사 일정을 마무리한다.
다음 달 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지 의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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