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6000부 배포

신관호 기자 2023. 11. 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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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 29일 환경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6000부 배포에 나섰다고 밝혔다.

체크리스트에는 환경시설 설치 허가‧신고사항, 유지‧관리, 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환경정보 시스템 이용, 환경담당자 준수사항 등도 있다.

이율범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이번 체크리스트가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사업장 자율 환경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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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 ⓒ News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 29일 환경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6000부 배포에 나섰다고 밝혔다.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는 대기, 수질, 폐기물, 비산먼지 4개의 분야로 구성돼 있다. 분야별로 사업장에서 반드시 알아둬야 하는 최신 법령, 시설 관리에 필요한 확인사항을 수록했다.

체크리스트에는 환경시설 설치 허가‧신고사항, 유지‧관리, 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환경정보 시스템 이용, 환경담당자 준수사항 등도 있다.

이율범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이번 체크리스트가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사업장 자율 환경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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