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 속도…내년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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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추진하는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이 속도를 낸다.
경기 포천시는 지난 28일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포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을 위한 기본방향을 세우고 추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하며 내년 1월 중 용역을 완료하고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할 계획이다.
또 단위 서비스에 맞는 실행 사업을 선정하고 단계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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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시가 추진하는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이 속도를 낸다.
경기 포천시는 지난 28일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중간보고회를 통해 지난 6월부터 실시한 설문조사 및 민원 내용의 분석 결과와 전문가의 자문 의견을 바탕으로 지능형교통체계 단위 서비스를 선정했다.
또 단위 서비스에 맞는 실행 사업을 선정하고 단계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계획을 수립했다.
백영현 시장은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절하게 반영해 포천의 특색에 맞는 지능형교통체계 서비스를 선정하는데 힘써달라”며 “지역의 교통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시민 체감형 교통체계 구축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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