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e-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 30일 횡성서 착공…미래차 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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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미래차 산업 육성을 위한 'e-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 착공식을 오는 30일 개최한다.
29일 도에 따르면 이번 착공식은 e-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사업 부지인 횡성군 횡성읍 묵계리 133번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김진태 지사는 "e-모빌리티 연구 실증단지가 도의 미래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횡성군이 e-모빌리티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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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는 미래차 산업 육성을 위한 ‘e-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 착공식을 오는 30일 개최한다.
29일 도에 따르면 이번 착공식은 e-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사업 부지인 횡성군 횡성읍 묵계리 133번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지사, 김명기 횡성군수, 유상범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 구축 사업은 강원도가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미래차 산업의 핵심사업이다. 올해 11월 착공되는 기업지원센터와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총 5개 실증·지원센터가 구축된다.
기업지원센터와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지원센터 구축이 완료되는 2024년부터는 도내 기업은 물론 전국범위의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김진태 지사는 “e-모빌리티 연구 실증단지가 도의 미래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횡성군이 e-모빌리티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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