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中허베이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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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가 지난 28일 중국 허베이대학교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박진배 전주대 총장, 제혜금 국제교류원장, 장형국 국제교류지원실장과 궈지엔 당위서기(총장급), 씽후이빈 국제합작처 부처장 등 허베이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 총장은 "허베이대와의 협약을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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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가 지난 28일 중국 허베이대학교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박진배 전주대 총장, 제혜금 국제교류원장, 장형국 국제교류지원실장과 궈지엔 당위서기(총장급), 씽후이빈 국제합작처 부처장 등 허베이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동 과학연구팀 구축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 △교원 및 학생 파견 △영상미디어 분야 협력 등이다.
박 총장은 "허베이대와의 협약을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궈지엔 당위서기는 "전주대와 유사한 전공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강화하겠다. 학생 교류뿐만 아니라 학술연구에서도 원활한 상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1921년 설립된 허베이대는 화학·재료과학·공학·임상의학·동식물과학 등 5개 분야에서 세계 상위 1%에 드는 명문대학이다. 현재 △학부 전공 85개 △석사 전공 80개 △박사 전공 17개 △박사 후 전공 13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생 2만8000여명과 석·박사과정 1만1000여명이 재학 중이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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