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전 앞둔 타이거 우즈 우승 도전…"발목 통증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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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8·미국)가 8개월 만의 복귀전을 앞두고 발목 통증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우즈는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골프를 하고, 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한동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 내 골프 실력이 녹슬었다는 것을 느낀다"며 "하지만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는 게 기쁘다.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여러분 만큼 나도 궁금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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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8·미국)가 8개월 만의 복귀전을 앞두고 발목 통증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우즈는 내달 1일부터 미국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리는 '히어로 월드챌린지'에 출전한다.
타이거 우즈 재단이 정상급 골퍼 20명을 초청해 개최하는 이 대회는 총상금 450만 달러(약 58억원·우승상금 100만 달러)를 걸고 나흘 동안 열린다.
지난 4월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 나선 뒤 발목 수술을 받은 우즈는 그동안 재활에 전념했다. 복귀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즈는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골프를 하고, 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한동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 내 골프 실력이 녹슬었다는 것을 느낀다"며 "하지만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는 게 기쁘다.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여러분 만큼 나도 궁금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전과 같은 발목 통증은 없다. 허리와 무릎은 조금 안 좋지만 발목 상태는 좋다. 수술이 성공적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우승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물론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나는 스스로 자극하고 경쟁하는 것을 좋아한다. 다시는 우승할 수 없는 시점이 올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대회를 모두 소화할 정도로 컨디션이 좋다면 2024시즌 더 많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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