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국내기업 해외조달시장 진출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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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청장 김윤상)이 29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외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2023 공공조달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상담회에는 국내 기업 250곳을 비롯해 미국과 아시아 등 21개국 90여 해외기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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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청장 김윤상)이 29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외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2023 공공조달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상담회에는 국내 기업 250곳을 비롯해 미국과 아시아 등 21개국 90여 해외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상담회에서는 UNDP(유엔개발계획), UNICEF(유엔아동기금) 등 UN 조달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해외조달시장 진출 설명회가 열려 국내 기업과 UN 관련 해외조달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3년 만에 조달기업과 해외 조달관계자들이 직접 대면해 해외조달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다양한 수출지원제도를 통해 기업의 수출 역량을 제고하고 해외시장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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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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