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MnM-새만금청, 1조2천억원 이차전지 소재 생산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S MnM이 29일 새만금개발청과 1조2천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이날 군산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도석구 LS MnM 대표이사, 구동휘 LS MnM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이 참석했다.
투자 규모는 1조1600억 원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LS MnM 투자를 환영한다. 기업이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S MnM이 29일 새만금개발청과 1조2천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이날 군산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도석구 LS MnM 대표이사, 구동휘 LS MnM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이 참석했다.
LS MnM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5공구에 복합 공장을 세워 전기차 배터리 소재를 생산한다.
2029년에 연간 전기차 약 80만대 규모의 황산니켈(4만t)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투자 규모는 1조1600억 원이다.
이에 따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새만금 민간투자 10조원 달성이 유력하다.
LS MnM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유럽연합(EU)의 핵심원자재법(CRMA) 요건을 충족하는 프라이머리 원료를 조달해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조건을 충족할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LS MnM 투자를 환영한다. 기업이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이차전지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새만금에서 LS MnM과 전북도가 힘을 모아 함께 성공 가도를 달리자"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카카오, 골프 대회 출전하는 줄…김범수, 회원권 내놔라" 직격한 임원 화제
- '연애 하고 싶은데…' 女 못만나 살인한 20대男에 法 "테러죄, 무기징역"
- '쿵·쿵·쿵' 무려 15대…아파트 주차차량 들이받고 도주, 경찰 수사
- "가자 와봐" 하마스, 머스크에 '초대장' 보냈다…답변은?
- "한동훈, 종로-마포-계양 찍고 용산? 결국은 강남갈것"
- '울산시장 선거 개입' 송철호·황운하 징역 3년…법정구속 면해
- 주택가 옥탑방서 방독면 쓰고 필로폰 제조…수차례 투약도
- 이태원참사 첫 선고 '불법 증축' 해밀톤호텔 대표에 벌금형
- "아쉽지만 잘 싸웠다" 격려와 위로 나눈 부산시민들
- 다문화 혼인 지난해 25% 증가, 남녀 나이차 더 벌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