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경찰대, 행정·학술 분야 교류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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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가 29일 아산캠퍼스에서 경찰대학과 학술·행정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 총장은 "경찰대학은 수사와 안전 등 경찰업무 분야, 호서대학교는 AI와 바이오, 디지털 금융 분야 전문성을 갖췄다"며 "각자의 전문성을 활용하면 지역을 넘어 공공의 안전과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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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가 29일 아산캠퍼스에서 경찰대학과 학술·행정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강일구 호서대 총장, 이종원 학사부총장, 강준모 대외협력부총장, 고인석 법경찰행정학과장과 김수환 경찰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양 기관의 유대 강화는 물론 학술 및 행정 분야에서 교류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술·정보·교육시설·인력 상호 교류 △교육·연구사업 공동 수행 △교육·연구 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등이다.
강 총장은 "경찰대학은 수사와 안전 등 경찰업무 분야, 호서대학교는 AI와 바이오, 디지털 금융 분야 전문성을 갖췄다"며 "각자의 전문성을 활용하면 지역을 넘어 공공의 안전과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학장은 "호서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교수와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양교가 서로 도와 배움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 미래 지향적인 협력관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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