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행안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지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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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사업에 서울, 부산, 대전을 비롯한 전국 9개 시도의 13개 시군구가 응모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에 건립될 국민안전체험관이 경기 북부지역의 안전 체험 불균형과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유의미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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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20억 원 투입, 2028년 개관 예정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사업에 서울, 부산, 대전을 비롯한 전국 9개 시도의 13개 시군구가 응모했다.
의정부시를 포함해 6개 시군구(파주·의정부, 부산, 대전, 경북 상주, 전남 창원)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국민안전체험관은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해 주민들과 학생들의 안전의식 및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시설이다.
민락동 푸른마당근린공원에 연면적 7000㎡(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총 420억 원이 투입돼 2028년 개관될 예정이다.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6대 안전 분야에 대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기 북부지역 특성을 반영한 화생방 및 민방위 안전 등의 전시 재난 관련 체험 프로그램 마련할 계획이다.
또 체험 프로그램에 4D 및 VR 등 최신 ICT 기술이 접목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에 건립될 국민안전체험관이 경기 북부지역의 안전 체험 불균형과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유의미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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