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공무원 최근 3년간 18명 음주운전 적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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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에서 지난 3년 동안 모두 18명의 공무원이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여수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시 소속 공무원 9명이 지난해와 올해 음주운전에 적발돼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여수시는 해마다 공직자들의 음주운전이 끊이지 않자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내부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연말연시를 앞두고 공무원 음주운전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매주 2차례 음주운전 예방 등 공직기강 관련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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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에서 지난 3년 동안 모두 18명의 공무원이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여수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시 소속 공무원 9명이 지난해와 올해 음주운전에 적발돼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연도별로는 2021년 9건에 달했고, 지난해 7건에 이어 올해는 2건이 적발됐다.
이들 중에는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되는가 하면,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사례도 있었다.
여수시는 해마다 공직자들의 음주운전이 끊이지 않자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내부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연말연시를 앞두고 공무원 음주운전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매주 2차례 음주운전 예방 등 공직기강 관련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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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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