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경제단체, 2023년 제5회 '경남 CEO 북토크'

홍정명 기자 2023. 11. 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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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와 창원국가산업단지 공장장협의회, 창원국가산단 미래경영자클럽, 창원대학교 링크3.0사업단 공동 주최 '2023년 제5회 경남 CEO 북토크'가 29일 오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융합의 장에서 열렸다.

이날 '글로벌 방위산업 트렌드'의 저자인 김호성 창원대학교 첨단방위공학대학원 교수는 '글로벌 방위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전략'을 주제로 특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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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창원대 교수 '글로벌 방위산업 트렌드와 미래 전략' 특강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와 창원국가산업단지 공장장협의회, 창원국가산단 미래경영자클럽, 창원대학교 링크3.0사업단 공동 주최 '2023년 제5회 경남 CEO 북토크'가 29일 오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융합의 장에서 열렸다.

이날 ‘글로벌 방위산업 트렌드’의 저자인 김호성 창원대학교 첨단방위공학대학원 교수는 ‘글로벌 방위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전략’을 주제로 특강했다.

김 교수는 글로벌 방위산업의 미래와 우리나라 방위산업은 변화하는 환경에서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미국, 폴란드 등 주요 국가의 방위산업 트렌드에 대해 설명하고, "미래의 글로벌 방위산업은 혁신과 규모의 경제효과를 가져가는 미국 등 소수의 대형 방산업체를 중심으로 전문화, 집중화가 더 가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우리나라도 이에 맞춰 기술혁신과 규모의 경제를 갖춰야 한다"면서 "우리나라 방위산업에 있어 창원을 눈여겨보고 있으며, 세계는 K-방산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CEO 북토크는 2023년 3월을 시작으로 다섯 번 개최했으며, 내년에도 유명 저자를 초청해 강연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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