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겨울철 버스승강장 발열의자 20곳 추가 설치…총 22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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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겨울철 어르신과 교통약자를 위해 관내 버스승강장에 발열의자를 추가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순천시는 버스 이용객이 많은 승강장 203개소에 발열의자를 운영 중이며, 주민 만족도와 편의 제공을 위해 20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바람막이는 겨울철 투명한 비닐 커튼으로 제작 후 승강장에 설치돼 추운 겨울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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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는 겨울철 어르신과 교통약자를 위해 관내 버스승강장에 발열의자를 추가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순천시는 버스 이용객이 많은 승강장 203개소에 발열의자를 운영 중이며, 주민 만족도와 편의 제공을 위해 20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발열의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가동되며 자동 센서를 통해 대기 온도 18도 이하에 작동돼 내부의 탄소 소재 열선이 38도까지 따뜻해진다.
유동 인구가 많고 교통약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41개소 승강장에는 바람막이를 설치해 겨울 한파를 막을 예정이다.
바람막이는 겨울철 투명한 비닐 커튼으로 제작 후 승강장에 설치돼 추운 겨울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버스 승강장에 설치된 발열의자와 바람막이가 시민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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