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비둘기파 기조에 뉴욕증시 다시 달린다…‘버핏 단짝’ 찰리 멍거 별세 [월가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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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욕증시 3대지수는 금리인하 기대감에 모두 올라서 11월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가장 매파적인 연준 인사 가운데 한명인 크리스토퍼 윌러 연준 이사가 경기가 둔화되고 있고, 긴축정책이 점점 더 자신감 갖게 됐다는 비둘기파적인 발언 때문이었습니다.
오늘 나온 미국 경기지표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가 소폭 상승하면서 소비자들의 낙관론 보여줬고, S&P/CS 주요주택가격지수도 시장 예상대로 상승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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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칩과 기업용 AI챗봇 발표
카자흐스탄 폭풍에 유가 상승
마이크론, 실적 전망 상향
이같은 비둘기파 기조에 국채금리와 달러값은 하락했고, 비트코인은 상승했습니다. 유가도 상승했는데 OPEC이 더 큰 감산 기대하고 있고, 카자흐스탄이 흑해 폭풍으로 인해 생산량을 줄였기 때문입니다.
월가도 내년 가벼운 경기침체 속에서도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S&P 기관에서는 내년 미국 GDP 전망을 1.3%에서 1.5%로 상향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테슬라가 4.5% 올라서 빅테크 가운데 가장 많이 올랐는데요. 테슬라가 워낙 금리에 민감한 주식인 것도 있고, 이번주 목요일에 사이버트럭 첫 납품 행사 개최할 예정입니다. 웨드부시 증권의 댄 아이브스 분석가는 테슬라가 역사적 순간 앞두고 있다고 코멘트했습니다.
오늘 아마존이 이벤트 열어서 새로운 AI 칩 공개하고 기업용 챗봇 Q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주가는 0.5% 하락했습니다. 무엇보다 아마존은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나온 미국 경기지표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가 소폭 상승하면서 소비자들의 낙관론 보여줬고, S&P/CS 주요주택가격지수도 시장 예상대로 상승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워렌 버핏의 단짝이자 투자의 귀재인 찰리 멍거가 99세의 나이로 영면에 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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