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발전으로 中일자리 자동화율 2030년 50%, 2050년 90% 전망"

인공지능 AI의 발전으로 2030년까지 중국의 일자리 자동화율이 2030년이면 절반 이상이 되고, 2050년이면 90%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글로벌 컨설팅기업 매켄지는 지난 27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매켄지는 중국 기업들이 불확실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경쟁 우위를 점령할 희망으로 새로운 분야에 진출하면서 AI를 주시하고 있고 앞으로 10년간 막대한 투자를 할 것이라고 봤습니다.

또 "중국 기업들이 데이터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성장해왔고 AI와 디지털화에서 중국 기업들이 탁월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매켄지는 "기존 AI와 첨단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생성형 AI는 중국에서 연간 2조 달러, 약 2천580조 원의 경제 효과를 추가로 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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