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계도 숏폼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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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체육진흥회와 스포츠동아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3 학생 스포츠기자단'을 운영합니다.
리그 공식 계정부터 시작해 각 구단 계정, 팬들이 운영하는 팬 계정까지 합세 경기의 재미있는 장면들, 게임 뒤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 응원가 떼창 영상 등 다양한 스포츠 관련 숏폼 영상들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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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잡는 장면·비하인드 스토리 등
일반인까지 관심 폭발…새 팬심 양산
바쁜 현대 사회 ‘스포츠 재부흥’ 기대
‘짧게! 그리고 빠르게!’
느린 호흡으로 한 작품을 최대한 깊게 향유하던 시대는 갔다. 이젠 더 빨리, 더 많은 콘텐츠를 시청하려 ‘요점만 간단히’ 보여주는 게 미덕이고, 따라서 트렌드가 됐다. 그렇게 탄생한 게 ‘숏폼’이다.
유튜브 숏츠, 인스타 릴스, 그리고 틱톡에 업로드되는 1분 이내 영상들은 현대인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이해하기 위해 애쓸 필요도 없고, 영상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로 스크롤을 내려버리면 그만이다. 숏폼 콘텐츠는 그렇게 순식간에 미디어를 장악했다.
짧은 호흡의 영상이 유행하는 시대에 수 시간이 소요되는 스포츠가 설 곳은 없어 보였다. 하지만 우리가 간과하고 있던 게 있다. 스포츠는 요즘 세대에서 통용되는 이른바 ‘짤’로 발전해 왔다는 것이다. 스포츠 경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챙겨보는 사람보다 지난 경기의 환상적인 골 장면, 짜릿한 역전 홈런의 순간 등 하이라이트만 모아 보는 사람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 이렇듯 상관 관계가 맞아떨어지며 스포츠는 발빠르게 숏폼 유행에 적응했다.
홍예준 스포츠동아 학생기자(현암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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