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우정의 스매싱’…제주가 뜨거웠다
각 초중고교 대표들 팽팽한 승부
탈락해도 번외 경기로 함께 즐겨
경기장 밖에선 다양한 체험 웃음꽃

11월 4일과 5일 제주시 서광로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탁구대회’가 열렸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이하 스포츠클럽 축전)은 학교체육진흥회에서 진행하는 대회이다. 올바른 학교체육 문화를 양성하기 위해서 시도교육청별로 개최하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제주도탁구협회가 탁구 종목을 주관한다. 전국의 학교스포츠클럽 탁구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주 스포츠클럽 축전에 가보았다.
스포츠클럽 축전을 위해 다양한 지역에서 선수단이 제주도로 왔다. 전국 시도교육청 지역예선을 통해서 선발된 선수들이다. 대회가 열린 제주를 비롯해서 서울, 경기, 부산 등 여러 지역 대표들이 모였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으로 단식과 복식 경기를 혼합하여 진행한다. 선수들은 대회전날 체육관에서 훈련하며 호흡을 맞추었고 이날 대진추첨도 진행했다.
4일 토요일 오전 9시에 개회식이 열렸고, 이후 예선전이 이어졌다. 오전에는 남자 초등부, 여자 초등부, 남자 중등부, 여자 중등부의 예선경기가 열렸다. 남자 초등부와 여자 초등부 예선전에는 각각 15팀이 참가했다.
예선은 15개 시도 팀들이 4개 조로 나뉘어서 조별 리그를 진행했다. 남자 중등부와 여자 중등부는 16팀이 참가했다. 중등부 역시 4개 조로 나뉘어서 조별 리그를 진행했다. 4개 조별 리그는 동시에 진행했다.
제주 복합체육관에 여러 개의 탁구대가 설치되었고, 각 탁구대에서 한꺼번에 리그전 경기가 열렸다. 오후에는 고등부 경기가 진행되었다. 남자 고등부는 16팀, 여자 고등부는 14팀이 참가해서 4조로 나뉘어 진행했다.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의 본선 진출팀이 정해지면서 대회 1일차는 끝이 났다.

5일 일요일에는 결승을 비롯한 순위결정전이 열렸다. 전날 예선을 통해 정해진 각 조 1위와 2위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했다. 경기가 진행되면서 나온 탈락팀들을 위한 번외경기도 열렸다. 경기가 없는 선수들이 본부석에 번외경기를 신청하면 즉석으로 상대를 지정하여 번외경기를 시작되었다. 번외경기는 예선때 만나보지 못했던 팀들이나 남녀선수들간의 혼성경기 등 다양한 형태로 펼쳐졌다. 번외경기 덕분에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탁구를 즐길 수 있었다.
번외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토너먼트는 결승까지 계속 이어졌다. 결승전은 남자 중등부의 경기가 가장 마지막에 끝났다. 진주 제일중학교가 인천 청라중학교를 상대로 우승을 차지하며 이틀에 걸친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탁구대회’는 막을 내렸다.
전국에서 모인 학생 탁구선수들은 대회 기간 자신들이 좋아하는 탁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선수들은 그동안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하며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다. 단체전으로 진행되어 선수들의 협동심도 기를 수 있었다. 그리고 다양한 체험부스, 대회에서 탈락한 팀들을 위한 번외경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었다. 이처럼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주었다.
채하민 스포츠동아 학생기자(오현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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