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정미소서 60대 작업자 1톤 대형자루에 깔려 숨져

박건영 기자 2023. 11. 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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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괴산=뉴스1) 박건영 기자 = 28일 오전 10시13분쯤 충북 괴산군 한 정미소에서 작업자 A씨(60대)가 약 1.5m 높이에서 떨어진 1톤 짜리 톤백(대형자루)에 깔려 숨졌다.

사고는 A씨가 지게차를 운전하다 톤백을 찔렀고, 구멍을 메우기 위해 쪼그려 앉아있던 중 위에 쌓여있던 톤백이 무너지면서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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