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내달 지급 개시

곽우석 기자 2023. 11. 2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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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12월 초부터 지급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읍면지역 신청을 받아 준수 사항 이행 점검을 완료하고, 지급 대상자 8170명(4518ha), 총 99억원을 확정했다.

한편 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매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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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농·면적 직불금 지급대상 8170명. 99억원 확정
세종시청 전경.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12월 초부터 지급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읍면지역 신청을 받아 준수 사항 이행 점검을 완료하고, 지급 대상자 8170명(4518ha), 총 99억원을 확정했다.

소농 직불금은 2881농가 34억 5200만원, 면적 직불금은 5289명 64억62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비해 지급면적은 296ha, 지급액은 7억5700만원 증가했다.

지급 면적·지급액 증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 받은 농지로 한정했던 지급 요건 삭제가 주 요인으로 풀이된다.

한편 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매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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